Loading...
토도사의 소라넷야설모음
토도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저희가 추천드리는 업체 많이 이용부탁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토도사가 되겠습니다.    토도사 제휴상담은 텔레 @todo77 혹은 @idc69 로 해주시면 됩니다    인증업체후기 게시판에 제휴 사이트 이벤트 및 당첨사례 게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속주소는 todosa.kr 또는 토도사.com , 토도사.net 으로 하시면 됩니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0 51 10.09 14:47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어른들만의 섹스커뮤니티 소라넷 인기야설만을 엄선 소라넷야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밖에 있다가 좀 전에 사무실에 들어 왔어.
서점에 들려서 신경숙 소설을 찾아 보았지.
언젠가 당신이 말한 '오래전 집을 떠날때' 란 책이 보이더라.
그래서 당신 생각하며 그 책을 샀지.
마치 당신을 만나고 있는듯한
느낌으로 가져왔어.
난 신경숙소설속에서
당신이 그림자와 숨소리를 찾으려고 책을 샀지..
제목이 마치 내가 집을 떠날것을 암시해 주는 듯했어.

사무실에 들어 오니 겨울햇살이 창에 가득해
좀 있다 책을 읽어 보아야지..
난 이곳이 가장 맘 편하고 당신을 맘껏 생각할수 있는 곳이기에 참 좋은것 같아..
이 사무실 창을 통해서 이른 새벽 여명에서
한낮의 따스함과 저녁의 어둑어둑한 서늘함과 캄캄한 밤의 차거움을
느끼게 되거든..
집은 이제 점점 나에겐 무의미 해져가고 있어. 당신이 한창 분주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시간이 여기 나의 전용 까페 '씨크릿가든'이 가장 따스하고
포근한 때이거든..
조만간에 음악도 틀어 놓고 당신이 말해준 음악파일 '박하사탕'은
인터넷에서 찾고 있어 곧 들을수 있을거야.
작곡자가 좀 알려진 사람이네.. 다들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칼리지출신들이
(한때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버클리 대학과 혼란을 일으켜 말들이 많았지)
참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당신은 참 일상생활을 잘 콘트롤하는것 같아 보기가 좋아..
숙련된 선장을 보는것 같아..
그런 안 좋은 상태에서도 나 같은 사람한테 마저 큰 위안과 행복을 주니까 말야...

사무실에 늦게 까지 있으니까 정말 당신 생각이 많이 난다.
방해가 되지 않음 통화라도 하고 싶은데 이럴 때 우리 은재가 내게 전화라도
해 주었음 얼마나 좋을까????
손가락이 좀 늘어난 것 같아(하도 키보드를 두들겨 댔더니..)

손가락이 길어진 아저씨가

=================================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귀여운 여인 은재!

어제 새로 산 책이 며칠전에 다 인터넷에서 본 것이더라.
좀 아쉽지만 할 수 없지. 그래도 작가의 말중 가슴에 콱 와 닿는게 있었어.
소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헤치고 나가 언젠가는 제 존재의 빛을 보게 해준다는 것 말이야..

그런데 이것을 읽을 땐 박하사탕 OST를 겨우 찾아서 그것도 리얼오디오 화일이라 소리는 별로지만 들고 있었어.
순간 2가지의 서로 다른 생각이 합쳐지는 것 있지.
어릴 때 무척 많이 먹던 박하사탕의 맛이 생각나면서
왜 입에 넣으면 혓바닥이 사탕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있잖아.
좀 먹다 사탕을 꺼내보면 사탕표면에 줄이 죽죽 가있는것이
보이잖아.
그 갈래로 혓바닥이 빨려 들어가는것 같았어.
할아버지가 해소가 있어 박하사탕을 입에 넣고 그 답답한 가슴을 달래던 생각도
난다.
요사인 좋은 약이 많지만
그 당시엔 유일한 민간요법이었어.
요사인 기침을 줄이는 코프드로프스(Cough Drops)가
많이 있지만 그것이 옛날엔 박하사탕이었던거지.
먹다가 아이들이 손에 쥐고 잠이 들면
손바닥에 사탕이 녹은 물로 사탕과 손바닥이 땟국물에 젖어 있었지.
어젠 그런 저런 생각에 퇴근하며 박하사탕을 사들고 들어갔어.
아이들에게 주면서 먹어보라고 했더니 별로라고 해.
너무 선택의 여지가 많아서 겠지.
옛날엔 3가지 사탕이 전부 였으니까.
굵은 알사탕, 표면에 굵은 설탕이 붙어 있던것과 표면이 하얀 왕사탕이 있었던 것 같아.
이 왕사탕은 너무 단단해서 이빨로 아무리 깨려고 해도 깨지지 않아
조그만 입속에 넣으면 입을 잘 다물기도 힘들 정도였어.
그래서 이쪽 볼 저쪽볼로 이동시켰지.
특히 생각나는것은 가까운 친척이 철길가에서 조그만 가게를 했어
그집에 놀러가면 사탕을 주어서 입에 넣고 철길을 뛰어가면서 놀던 기억이
나거든.
그런 기억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물을수도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오늘과 같이) 기억들이 사탕맛과 기차길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합쳐져서 어쩌면 지금 그 이야길 하면서 그 기억들의 긴 끈(몇십년을 잊어 버리고 살았지만)
이 아직도 나이 생활에 드리워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속으로 아! 하고 좀 놀랐어..
그리 재미나거나 또 슬픈 추억도 아닌데..
어릴적엔 아이들이 막 울거나 떼를 쓰면
할머니께서 벽장문을 여시고 박하사탕을 하나 슬며시 꺼내어 입에 넣어 주셨지.
어쩌면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어른들도 박하사탕을 입에 넣고 그 설움과 고통을 참으셨는지 모르겠지?
혓바닥이 사탕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속에 고통과 슬픔도 그 속에 빨려 들어가길 바라며 또 달콤하고 쏴한 맛으로 잊으려고 했겠지.
그 할머니는 이미 이세상을 떠나신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런 삶의 일상적인 일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작업을 이 신경숙이란 작가가 하고 있겠지. 아니 어쩌면 당신이 나를 그곳으로 인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박하사탕과 신경숙을 내게 소개한 사람이니까..
작가들은 서로 다른 삶 속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그 원형을 찾으려고..
오늘도 글을 갈고 있겠지
마치 어울리지 않는 서로 다른 쟝르의 음악이 난장처럼 이상하게 조화를
이룰때가 있는것 같은 하루였어.

지금 껍을 씹고 있는데 그 껌이 박하껌이야.. 어쩌다 주머니에 든 것이지...언제 내 주머니에 들어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별난 날이지?
횅설수설 이야기를 깊이 생각지 말고
누군가 생맥주집 벽에 낙서한 것이라
생각하고 읽고 잊어버려.
나가서 차를 사무실 가까운곳으로 주차하고 다시 돌아 와야겠다. 이게 현실이니까..

박하껌 씹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가

===========================

벌써 시간이 밤 12시가 넘었네.
참 오늘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
그래도 오늘은 참 좋은 날이었는데.
은재 당신 목소리도 듣고.. 당신이 한 말중에
자꾸 생선가시가 목에 살짝 걸린 것처럼 여운이 남는 것이 아직 있어.
내가 너무 허풍을 떨지 않았나 걱정되네.
너무 편하게 느껴져 아무렇게나 이야기해서 그런 것 같아.
잘 알다시피 현재 상황은 별로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야.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날 볼 때 참 불쌍하게 보고있지..
하나도 확고하게(세속적 의미에서) 갖고 있는 것이 없어..
이런 나의 모든 것을 알고 나면 은재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좋아서 라기 보다는 세월의 시간속에
나도 모르게 편입된 상태로 어느 순간엔 뿌리 내릴 땅이 없는 부유식물처럼 늘상 물위에 붕 떠서 사는 것처럼 살아 왔어.
그래서 집사람은 늘상 불만이 참 많아.
돈도 잘 벌지 못하고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으니까.
나도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현실을 벗어나려고 수없이 발버둥을 쳐보았는데
일상생활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이 참 쉬운것 같은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닌것을
알게 되었어.
번번히 뒷덜미를 잡는것은 현실이 나에게 요구하는 일상적인 일들이었어..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을까 하고 수없이 반복하여
스스로 물어 보아도 답이 분명하게 나지 않았어.
결국 나의 삶의 태도때문이였어.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하니 결국 현실의 굴레를 짊어지고 갈 수밖에 물론 집사람이 내가 하고 싶은데로 가만두고 조금이라도 밀어 주었으면 할 수 있었는데..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 좀 급해서 조금 지켜보다가
아닌것 같으면 금방 못하게 하니까.
오래 시간을 두고 노력을 기울이고 하는것은 그 사람의 사전에는 없어..
또 나처럼 감정이 복잡하고 생각이 복잡한것을 참지 못하지.
이런 이야길 하니 내 변명으로 들리네.

하여간
결론은 은재가 보는것 처럼 현실의 난 그냥 그저 그런 사람이야.
경우에 따라선 좋은 환경을 만났으면 물론 잘 되었을거야.
그러다 몇년 지나고 와이프는 거의 나에 대해선 큰 기댈 하지 않아..
무얼하든 돈만 많이 벌어와야 성공한 남자가 되는거지.... 내가 항상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는데 별로 돈을 많이 버는것관 상관이 없거든..

우리 아버님은
정말 살기 어려운 가운데도 본인의 일을 절대로 양보하시지 않으셨어.
젊을 때 항상 하시는 말이 절대로 자신이 하는 일을 위해선 가정도 버릴 수 있다고 하셨어 실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런 마음의 각오로 공부하시던 분이니까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지.
물론 어머님께서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 하셨지.
난 그렇게 살 자신이 없거든 혼자 살지 않는 한..

그런데 살다 보니
그래도 결코 포기 못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거야.
와이프에게 온갖 소리를 듣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와서
더 강하게 들기 시작했어..
이제 더 이상 양보 못하겠다고..
결국 나의 삶은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크게 들고 내가 즐겁지 않은데
어떻게 남을 즐겁게 해 줄수 있겠어..

좀 쉬었다 다시 써야겠다..
낙서로 생각하고 한번 읽고 읽지 않아도 좋아
그냥 지워버려.

아저씨가

=========================

아저씬 편지글 끝에 항상 읽고 지워버려 라고 쓰셨다..
그건 당신의 지금 흔들리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솔직하게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못 했던 말들을 내게 하고 계신다는 증거였다.
난 아저씨께서 지난번 만났을 때 뭔가 확고한 결심이 있었던 것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꾸 불안해 지는 맘을 어쩔수가 없었다.
아저씨의 편지는 계속 됐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01 금지된 장난 2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3 0
3500 금지된 장난 1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21 0
3499 모자들의 교향곡 2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0 0
3498 모자들의 교향곡 1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4 0
3497 아들의 유혹 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22 0
3496 아들의 유혹 3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20 0
3495 여식들의 향기 6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7 0
3494 여식들의 향기 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5 0
3493 대한 제국의 역습 6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8 0
3492 대한 제국의 역습 5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8 0
3491 내가 사랑한 여자 10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1 0
3490 내가 사랑한 여자 9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21 12 0
3489 수난의 선생님 가족 3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59 0
3488 수난의 선생님 가족 2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58 0
3487 수난의 선생님 가족 1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72 0
3486 아들의 유혹 2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97 0
3485 아들의 유혹 1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101 0
3484 여식들의 향기 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60 0
3483 여식들의 향기 3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58 0
3482 대한 제국의 역습 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10.19 28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