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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유혹 2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토도사 0 67 10.09 14:46

거부할 수 없는 유혹 2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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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유혹 24부 토도사제공 소라넷야설
 

모처럼 이렇게 둘이 보내는 시간이 우리들로서는 참 많은 의미가 있었다.
아저씨가 내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한테 무슨 일이 있는 듯했다.
"무슨 일 있었어요? 오늘은 아저씨 같지 않아요. 아무래도 오늘은 좀 이상해...."라고 내가 말했더니..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조금 이상했다.
뭔가 결심을 한 듯 했고 나에겐 말을 안 하시는 것 같았다.
내게 모과차를 주문해 주시고 당신은 유자차를 마셨다.
모과향이 참 좋았다.

내가 컵을 꼭 쥐고 차를 마시자 아저씬 나를 계속 바라보고 계시다 내가 다 마시자 마자 그가 갑자기 급하게 일어나자고 했다.
난 이곳이 참 좋은데 왜 그래요? 라고 물었더니 어디 잠깐만 가자고 했다.
그가 잡아 끌어 일어나 차를 타고 간 곳은 오래 전에 우리 둘이 처음 갔던 옛날에 살던 동네의 그 모텔이었다.
그는 용케도 그 방 호수를 기억하는지 몇 호실 있냐고 물었다.
마침 그 방이 비어 있다고 해서 아저씬 많이 좋아하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전에 내가 치던 장난이 생각나셨는지 내 볼을 잡고 비틀며 "이 장난꾸러기..이젠 안 속는다.." 라고 하셨다.
난 아프다고 마구 엄살을 부리며 막 호들갑을 떨었다.
아저씬 놀라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내가 혀를 쏙 빼내며 "또 속았지롱~" 했더니..아저씨가 내 얼굴을 두 손으로 가득 잡고 키스를 했왔다.
난 아무 말도 못하고 아저씨와 격렬한 입맞춤을 하고 나니 아저씨가 한숨을 내 쉬셨다.
"미안해요. 장난 친건데.. 내가 잘 못했어요...많이 놀랐어요?"라고 묻자... 아니라고 하시는데 가만 보니까 눈시울이 약간 붉어져 보였다.
아무래도 무슨일이 있는 듯했다.

난 그의 팔짱을 끼고 우리의 작은 방이었던 그 곳에 들어갔다.
방은 오래 전에 왔던 우리가 왔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있었다.
마치 그때 그 모습 그 후에 한 사람도 들어오지 않았던 듯이 그 모습 그대로 였다.
아저씬 불이 자동으로 켜진 입구에서 신발도 안 벗은 상태로 나를 힘차게 끌어안고 한참을 그렇게 서 계셨다.
"은재야~ 많이 힘들지? 내가 아무 도움도 못되고... 미안하구나..
말만 은재 키다리아저씨지 아저씬 키다리아저씨 자격이 없는 것 같구나... " 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있는게 틀림없었다.
"무슨 일 있는거죠? 나한테 말해 줘요..어서요!" 라고 말했다.
아저씬...아무일도 아니라면서 나를 꼭 끌어안고 계속 입을 맞추고 얼굴을 들여다보곤 하셨다.
그러다 생각난 듯이 "신발 벗자." 라고 하셔서 난 웃고 말았다.
방안으로 들어와선 난 예전보다 훨씬 여유가 생겼다.
그러다 갑자기 R이 생각났다.
며칠 전 강제로 끌려가듯이 들어가 그와 결국 격렬한 몸부림을 치르고 한없이 나락으로 치닫던 그 날이 얼굴이 화끈 거리며 부끄러웠다. 난 가끔 그런 나의 모습을 지우고 싶었다.
아저씨를 기만하는 기분이 들어 심한 죄책감을 느꼈다.

난 고개를 서둘러 흔들며 R을 뇌리에서 지웠다.
아저씬 갑자기 서둘러 내 옷을 벗겨내셨다.
내가 벗으려고 하자 그냥 가만있으라고 하시면서 당신이 하나하나 벗겨내 주었다.
단추를 열고 브레지어 위에 나와 있는 젖가슴에 입을 맞추어 주고는 다시 경건한 의식을 치르듯이 차례차례 벗겨내 하나하나 옆에 의자에 올려놓으셨다.
이번엔 내가 아저씨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내가 힘들어 할 때 나를 아무 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행복하게만 해 주신다고 열심히 애무를 해 주셨던 그때가 생각났다. 그때 정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저씨와 일체감을 이루며 오르가즘에 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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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저씨를 침대에 눕게 했다.
아저씬 말 잘 듣는 아이처럼 이불위에 반듯이 누웠다.
난 발가벗고 아저씨 배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리고 아저씨 위로 엎어 졌다.
먼저 아저씨 이마에 입을 맞추고 그리고 코에 입을 맞추고 그리고 아저씨 입술에...
아저씬 눈을 살며시 감고 나를 느끼고 계셨다.
난 아저씨의 쇄골 뼈를 손끝으로 만지면서 참 많이 말랐구나..싶었다.
서 계실 땐 이렇게 까지 말랐는지 몰랐는데 누워 계시니 정말 많이 말랐구나..싶었다.
쇄골 뼈를 입술로 혀로 핥았다.
아저씬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눈을 여전히 감고 계셨다.

난 쇄골 뼈를 지나서 아저씨의 작은 알갱이의 젖꼭지를 핥았다.
그리고 혀로 건드리며 계속 입 속에 아저씨의 잡히지 않는 작은 젖꼭지를 이로 잡아 물었다.
아저씨가 작게 아~ 하고 신음소릴 냈다.
난 이쪽 젖꼭지도 저쪽 젖꼭지와 똑같이 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 난 아저씨 배꼽우물을 만났다.
그곳을 혀로 간지럽히자 아저씬 간지럽다면서 내 얼굴을 잡아 떼어 내려고 했다.
난 "아저씬 가만 있어요. 오늘은 은재가 아저씨를 완벽하게 갖고 싶어서 그래요" 라고 말했다.
그가 내가 갖고 싶다는 말에 가만 다시 조용히 기다렸다.
난 혀로 그의 배꼽 우물속을 헤집다가 다시 그곳을 나와 아저씨의 숲 속으로 들어갔다.
우거진 숲 속 한 가운데엔 이미 웅장하게 성장한 그의 나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 그의 것을 손을 대지 않고 혀로 살살 건드렸다.
그의 것이 깃발 마냥 펄럭이며 내 혀에 의해 움직였다.
난 그의 표피를 따라 계속 내려가 밑에 커다랗게 달려 붙어 있는 두개의 커다란 알을 만났다.
그걸 하나씩 내 입속으로 흡입해서 빨아 들였다.
입안에 굴려 넣으며 다른 쪽의 알은 손으로 만졌다.
아저씨가 움찔거리며 몸을 움직였다. 움찔 움찔...
마치 심장 박동이 멈추었을 때 전기 충격기를 가슴에 대고 충격을 주면 몸이 펄쩍 뛰어 오르듯이 그렇게 심한것은 아니었지만 마치 그런 상태로 내가 아저씨한테 쇼크상태를 주는 듯했다.
그의 것이 완벽하게 나를 맞을 준비를 했다.
난 엉덩이를 들어 내 꽃잎을 아저씨의 성기에 갖다 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린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난 아저씨의 두 손을 잡아 내 가슴에 놓아주었다.
아저씨가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줄 때 난 아저씨를 완벽하게 내 안에 들였다.

아저씬 아주 행복해 했다.
가장 아름다운 행위였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행위...
아주 극심한 쾌락은 없어도 하늘을 품은 듯한 가슴 뿌듯한 충만감...
난 내가 아저씰 사랑한다는 걸 확신했다. 아저씨한테 고백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아닌 이렇게 섹스를 하는 순간적인 느낌처럼 가볍게 들리는 고백 말고..진심으로 아저씰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었다.
난 아저씨를 하늘로 올려주었다.
완벽하게 아저씨를 행복하게 해 줄 때 나도 또한 행복했다.

행위가 끝났을때...
아저씨께서 오래 전처럼 다시 수건에 물을 묻혀 몸을 닦아주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아니라고 이번엔 우리 같이 샤워하자고 나 당신 몸에 비누칠을 해 주고 싶어요.
라고 내가 처음으로 아저씰 <당�> 이라고 했다.
그는 감격한 얼굴로 고갤 끄덕여 주었다.
우린 다 벗은 몸으로 같이 욕실로 들어갔다.
아저씬 샤워기의 물의 온도를 맞추어 내게 먼저 뿌려주었다.
난 바스 타월에 비누거품을 잔득 내서 샤워기로 아저씨 몸에 물을 뿌려준 다음에 그의 몸에 거품을 잔뜩 묻혔다.
그의 몸은 온통 거품이 묻어 미끌 거리고 있었고 그의 물건은 마치 격렬한 운동후에 조용한 휴식을 취하듯이 늘어져 있었다.
난 아저씨의 말랑거리는 성기를 한 손으로 쥐고 주물럭 거렸다.
너무 감촉이 좋아서 자꾸 주물럭거렸다. 꼭 아이들이 갖고 노는 물풍선을 만지는 듯 했다.
아저씨가 약하게 신음 소릴 냈다.
그러면서 물풍선이 점점 꾸물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딱딱해 졌다.
난 아저씨 표정을 보면서 짓궂게 계속 주물렀다.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거품으로 번들거리는 내 가슴을 만졌다.
난 계속 거품을 내어 한 손으로는 아저씨의 성기를 주무르며 한 손으로는 가슴을 그리고 겨드랑이를..그렇게 만지면서 나중엔 그의 성기 밑에 달려있는 방울을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욕실은 아주 환했다.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금까지 한번도 아저씨의 몸을 그렇게 자세하게 들여다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항상 비좁은 차안이었거나 또는 어두운 공원이었거나 이런곳에 와서도 항상 시간에 쫓겨 급하게 행동했었다.
이렇게 같이 샤워를 하니 참 좋았다.
좋아하는 사람과 완벽한 정사후에 샤워를 같이 하고 같은 침대에 누울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저씬 그만 하라고 하셨다.
난 싫다고 계속 아저씨 몸을 애무해 주며 돌아서라고 하면서 등도 밀어주고 아저씨 엉덩이도 주물렀다.
난 모든 것을 내 손에 느끼고 싶었다.
아저씨의 피부 하나 하나에 모든 세포들을 내 손끝에 느끼며 아저씨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한번이라도 아저씰 최선을 다해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항상 받기만 하고 주는것엔 인색한 여자처럼 이럴 땐 이래서 저럴 땐 저래서 그런식으로 ....아저씨한테 항상 빛을 진 느낌이었다.
내가 샤워기로 물을 뿌려대자 아저씨가 손을 내 저었다.
난 아이들처럼 마구 아저씨한테 물을 뿌려 댔다.
아저씨가 샤워기를 뺏어 위에 걸어 버리고 내게 거품 타월을 빼앗아 내 온 몸을 세심하게 거품칠을 해주었다. 우린 어린아이들처럼 낄낄대면서 장난을 치며 샤워를 하느라 난 처음엔 머리를 감을 생각이 없었는데...모두 젖어 버리고 말았다.
내가 아저씨한테 때 밀어 드릴까요? 라고 말했더니..아저씨가 장난치지 말라고 하신다.
난 그날따라 이상하게 아저씨 기분이 평소완 좀 다른 듯 한게 맘에 걸렸다.
계속 쾌활한 척 하시는데 뭔가 저쪽 깊은 곳에 우울해 보이는 무엇이 있었다.
내게 나타내지 않으려고 노력 하시는게 눈에 보였다.
난 타월로 머릴 감아 올리고 방으로 들어와 화장대 앞에 서서 머릴 말렸다.
아저씨가 드라이어를 들고 내 머리를 말려 주셨다.
화장대 의자에 앉아 있는데 옆에 옷을 다 벗은 모습으로 서서 거울을 통해 머릴 말려주시는 아저씨의 얼굴이 얼마나 진지하던지..정말 감동적이었다.

새삼스럽게 아저씨께서 머릴 그렇게 진지하게 말려주시는데 꼭 뭔가 결심을 굳게 한 사람의 표정이었다.
어느 정도 머리가 말려지자 아저씨가 그만 나가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시계를 보니 어느덧 5시가 넘어 있었다.
난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좀 늦을것 같다고 했더니 남편이 알았다고 했고 그래서 그에게 괜찮다고 하며 침대에 누웠다.
아저씨한테도 어서 옆에 누우라고 이불을 들쳐주니 아저씨께서 흡족한 표정으로 이불속으로 들어오셨다.
난 그의 팔을 하나 잡아서 내 머리 밑으로 넣고는 그의 겨드랑이에 꼭 붙어서 아저씨 쪽으로 몸을 모로 누워 눈을 감았다.
"우리 조금만 같이 자요" 라고 말했다.
그가 나를 다독였다.
꿈에 그리던 장면이었다.
내가 이렇게 아저씨 품에 편하게 누워 있을수 있다는게 꿈만 같았다.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있는 눈꺼풀 사이로 습기가 머금어졌다.
난 애써 아무 내색을 안 하려고 눈물이 자꾸 나는걸 닦지도 못했다.
그러다 결국 눈물이 한 방울 또르륵~ 하면서 아저씨 팔 겨드랑이 쪽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아저씨가 반대쪽 팔을 들어 내 등을 다독여 주면서 "은재야 ~ 울지마 난 이렇게 행복한데 왜 우리 꼬맹이 아가씬 울까? 응..착하지? 뚝!!!." 이라고 조그맣게 속삭였다.
난 "아니예요..내가 왜 울어요..하품나서 그렇지...아저씨 나 정말 행복해요...이렇게 아저씨 품에 안겨 잠자려니까 자꾸 졸려서 하품나서 그래요.. 아저씨! 내가 아저씨 사랑하는지 알죠?" 라고 나도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아저씨가 내가 사랑한다고 했을때 나를 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꼬옥~~ 안아주면서... 다독여 주었다.

우린 그 후에 한참을 아무말도 못했다.
난 나대로 많은 생각을 했다.
곧 남편과 이혼을 하면 난 지방 작은 도시로 발령을 받아 떠날 생각을 했다.
그때 아저씨한테 어떻게 무슨 이야길 할까?
혜린일 데리고 둘이 떠나려면 아주 작은 시골은 안될거 같구...작은 도시면 좋겠다..내가 원하는 그런 도시가 있을까?
언제부턴가 난 혼자 그런 계산을 하고 있었다.
남편은 지예씨와 어떻게 될까? 그들은 내가 떠나면 결혼을 할수 있을까?
난 모든것을 잊고 그 곳에서 작은 새 출발을 할수 있을까?
난 살아가면서 아저씨를 잊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왔다.

그와 동시에 아저씨도 한숨을 쉬셨다.
아저씬 불현듯 일어나 나가자고 하셨다.
은재한테 맛있는 저녁 한번 사 먹이고 싶다고 하셨다.
지금까지 생각해 보니 한번도 제대로 식사를 같이 해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마음이 무척 아팠었는데 잘됐다면서 오늘 저녁을 먹자고 하셨다.

저녁을 먹고 헤어지면서 아저씨께서 내게
집에 가서 나중에 시간 날 때 이메일을 열어보라고 하셨다.
난 알았다고 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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