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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18부

토도사 0 27 02.06 20:21

#카오스 (혼돈)18부 

토도사-음란한 인기야설 모음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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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18부
 

"우리 외식을 할까. 여름인데 여름에 맞는 음식으로 말이야."
"외식........ 그래 그럼 뭘로 할래."
"따라와봐. 여름철에 몸을 보전시키는 데 제일인 음식이 있거든."

잠자코 현성을 따라 나서는 예진 한동안 어디론가를 가다가... 도착을 한 곳은 이럴수가 여자를 이런 곳으로 데리고 오다니 남자 눈치가 있는것인지 없는 것인지

"어서 오십시오."

종업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방안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시작을 하는 현성

"다리 한짝이랑 살이 많이 오른 것으로 그리고 후식으로는 냉면으로 몸좀 식게 알았죠."
"예.."

얼굴을 찌푸린 예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곳으로 데리고 오면은 어덯한단 말인가.

"여름철에는 보신탕이라 냉면만한 음식이 어디 있겠어."

말을 못하고 다가운 눈총만 보내는 예진 그런 자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래도 먹다 죽은 귀신 때갈도 곱다고 하였는데 그냥 먹어."

하긴 여기가지 와서 않먹는 것은 그렇지 않을까. 그리고 먹고 죽는 것은 아닌데..
음식이 나왔다. 다리살만 골라서 발라낸 정육들이 진하게 늘어진채로 나왔다.
처음.. 꺼리는 듯이 집는 둥 마는 둥 하면서 고기를 집던 예진 그런데 언제 징그러워 하였느냐는 듯이 알게 모르게 벌써 고기를 반이나 축을 낸 아가씨

"그런데로 맛있다. 근데 개고기라는 이름이 좀 거리낌을 느낄만도 한데.. 먹을 만하다."

먹을 만하다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기가 고기 몇점 집어 먹을 때 다리 한짝을 개 눈 감추듯이 배속으로 집어 넣고 한다는 소리가 저건가.

"배 고팠니. 집에서 밥 않먹었어, 어째 몇일 굶은 사람처럼 그러니.?"
"몸이 허 해졌나봐. 그나저나 오늘 정말로 몸보신 하느거 아닌지 몰라. 더 시켜도 되지."

아주 한 두마리 포식을 할려는지 더 달라는 듯한 인상을 주는 아가씨

"그래 많이 먹어라. 인색할거 없지. 내가 낸다고 하였는데....... 저기요."
"예~~~~~~~"

종업원이 나오고 얼마후 주문을 시킨 것을 적고는 놀라는투로 두사람을 보았다.
-다리 2짝 더 주세요. 냉면은 나중에 주세요- 뭐 손님은 왕이라고는 하지만은 얼른 예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못하였다.
방금전에 한짝을 시켜 놓고 다시 2짝을 더 주슈 하는데 안 놀랄 사람이 뭐 있을까.
한짝만으로도 서너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조금전에 한짝을 시켜 놓고는 얼마 않있다가는 다시 2짝을 더 주세요 하는데 그럼 최소한 한사람만이 먹은 것은 아니라는 소리인데 그렇다면은 여자도.....

"감사합니다. 손님 그럼 .........."

웃음을 참을려고 얼굴을 가리는 종업원 음식남녀가 아니라 보신남녀로군 하면서 속으로 킥킥거리면서 말이다.
음식이 다시 나오고 허겁지겁 먹는 두사람 현성은 이왕 먹을 거 먹는 김에 확실히 몸보신을 하면서 확끈하게 먹어 치웠고 예진은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를 먹어서인지 젓가락질을 쉴세 없이 하면서 거침없이 먹어 치웠다.
주위에 손님들이 그런 그들을 보고 경의의 눈길을 보낸다는 것을 알지도 못한채 그렇게 음식을 비웠다.
잠시후 종업원은 냉면을 내왔다.

"맛있게 드십시오."

속으로는 더 드십시오 하는 종업원. 하긴 그럴 소리가 나올 만도 한데...
나머지 코스인 냉면을 보고 시식을 하려고 하는데........

"잠깐만...... 나 거기 좀...."
"거기 ..... 어디?"

밑을 가리키자 그제야 알겠는지 잘다녀 오라는 인사를 하는 현성
여자랑 같이 살면서도 눈치가 그렇게도 없는지....

"윽...... 이런 세상에...."

먼저 식초를 뿌리다가 예진의 냉면에도 식초를 뿌리려는데 그만 뚜겅이 열려서 출출 잘만 솓아지는데.... .

"저기........."

다시 시킬려고 하였는데 그만 건너편에서 나오는 예진을 보자 말을 잇지는 못하는 현성

"다 녹은거 아니야. 발리 먹어야 겠다."

윽, 먼저 식초를 부렸다고 말을 걸려는데 말보다는 그녀의 행동이 더 빨랐다.

"좀 식긴 하였는데 맛은 있다. 시원할 때 바로 먹는 것인데......"

얼라, 이상하였다. 그렇게 식초를 쏟다 시피 하였는데 맛있어요. 라고 라니
장난이 아닌가 하고 천천히 살폈다. 잠시후 국물을 쭉 들이키는 모습을 보고 의구심은 풀렸다.
-식성이 정말로 까다롭군 -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감사합니다. 또 찾아 주십시오. 그리고 껌 받아 가십시오."

아예 2통씩 챙겨주는 친절한 종업원들....... 맛좋지. 인심좋지 하면서 칭찬을 하면서 그대로 가게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후에 가게에서는 주인이 나와서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들 보셨지요. 저의 가게의 명물인 다리 정육을 말입니다. 전통과 맛을 그대로 간직을 하고 오직 순수한 국산 정육만을 추구하는 최상품 고기만을 다룹니다. 아까 저 젊으신 분들도 인정을 하시고 많이 드셧습니다. 그만큼 신세대들에게도 저의 가게의 일등품 고기을 인정을 받고 잇습니다. 과거 이승만 대통령 시절의 영부인의 엄명으로 보신탕을 먹지 못하게 하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명맥을 여지것 유지를 하였던 전통이 가득한......."

자기들이 견공육 홍보 모델이 된 것도 모른는 채 제 갈길을 가는 두사람

"크르르륵......으윽 정말로 좀 과식을 하였나."
"그게 좀이냐 거기 사람들에게 매상을 올려줘서 아무말을 듣지는 못하였지만은 어쩐지 다들 우리를 주목을 하는 것 같더라. 선남선녀가 견공을 시식을 하는모습을 말이다."
"자기도 개걸스럽게 먹고서는 딴소리만 하네."

뭔가 색다른 것을 좋아하는 이 아가씨에게 색다른 외식을 시켜 주었는데 색다른 채험을 자신이 한 꼴이 되었다.

"그냥 들어 갈거니. "
"들어가야지 어제 말없이 들어가지 않잖아. 걱정을 할걸."
"그래 같이 가자. 바래다 줄게. 가자."
"가자니..... 아버지에게 맞아 죽을려고...."

아차, 그제야 생각이 났다. 예전에 찾아온 예진의 아버지를 문전박대를 하고 비비고는 듯이 버르장머리 없이 -자기 스스로가 버르장머리 없다는 것을 인정을 하였다.- 어른에게 막대하였던 자신을 말이다.

"그래도 같이 가자. 설마 때려 죽일 리가 있을까. 딸래미 앞에서 말이야."

어덯게 될지는 모르지만 맞아 죽어도 지가 맞아 죽는데 뭐 어때하는 그 모습 무모인지 아니면은 자신감인지는 모르지만 잠자코 동행을 하는 예진
차가 집앞에 이르자 벌써 도착을 하였구나 하고 뭔지 모르는 아쉬움을 남겼다.
현성이 차를 내리자 예진은 뭔지 머뭇거리고 있었다.

"않 내려."
"어, 어엉"

차를 내리고는 문앞에 이르렀다.

"아버지 지금 계시지."
"아니, 학교에 계실걸."
"방학인데도......?"
"그건 어디까지나 학생들이고 교수나 간부들은 아니거든...."
"그래. 그만 들어가. 저녁때가 지났는데...... 그럼"

돌아갈려고 몸을 트는 순간 뒤에서 들려온 소리가 그의 걸음을 막았다.

"잠간..."
"??????????"

현성에게 다가오는 예진, 뭔가 심각한지.........

"왜?"
"저기......"

뜸을 들이는 예진 한동안 바라만 보다가 입을 열었다.

"그냥 갈거야?."
"...... 그럼?"

고개를 약간 들고는 눈을 감았다. 그랬구나 하고 이제야 현성은 알거 같았다.
그럼 말로 할것이지 하고 속으로 웃으면서 말이다.
잠시 주위를 둘러 보다가 자신들을 바라다 보는 눈빛이 없음을 확인하면서 서서히 예진에게 입을 천천히 가져다 대었다.
언제나 그렇지만은 입술과 혀는 맏대면 될 수록 색다른 감을 느길수가 있었다.
잠시 붇였다가 뗀다는 것이 좀더 진하게 나왔고 진하게 맏대고 비벼 대었다.
잠시후 서로의 입안에 타액을 나눠 마시고는 서로에게서 덜어 졌다.

"고마워. 정말로..."
"이거 누군가가 보지 않았나 몰라."
"자주 찾아가도 되지. 아무래도 다시 그집으로는 옮기지는 못할거 같은데... 부모님들이 나가서 사는 것을 싫어 하시거든...."
"그래. 그럴만도 하지. 그대신 자주 찾아 와."
"응, 고마워."

그리고 서로 돌아섰다. 그리고 얼마후에 골목에서 둘은 모습을 감추었다.
잠시 차를 집근처 약국에다가 세우고 약을 사와서 먹었다.
너무 과식을 하여서인지 소화제를 사와서 먹고 들어갔다.
tv를 켰다. 정말로 오늘 많이 먹었다. 얼른 잠을 자기는 그렇는지 잠시 tv를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조금전의 예진의 모습이 더올랐다. 마치 이수일과 심순애처럼 수일씨 가지 마세에요~하면서 순간 붇잡던 모습을 말이다.
그간 정이라도 들었는지 적극적으로 나오는 그녀를 볼 때 마다 저가가 정말로 좋아서인지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럴만도 하지 않은가 사실 생각을 해도 그간 몇 년동안 한집안에서 살을 맞대고 살아온 사이인데 않 그렇겠는가.
단지 자기나 예진이나 서로를 확실히 알기가 힘들었고 가까이 다가가기는 힘든 뭔가가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오늘만 해도 그렇다. 전에 없던 진면목을 알게 되었고 마치 자기를 시험을 할려는........

"설마, 그럴 리가 ....."

뭔가가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조금전의 그 행동, 어디선가 본듯하고 또 오늘의 이상한 행동도 도한 뭔가를 알려줄려는 듯한 무엇을 말이다.
어디서인지 조금전에 헤어지던 그 모습, 언제 어디서인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히 본일이 있는 그런 뭐일까 알수가 없었다.

"공연히 할 일이 없어서 추리소설을 쓰는가. 아니 아니야 이상하고 심상치 않은데...."

잠을 자기로 하였다. 공연히 그런데 신경을 쓴다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그런일이 있다면은 알게 되겠지 하고 말이다.
몇일 후 잠시 시간을 내고는 예진의 집을 찾아 갔다.
손에는 빈손으로 가기는 그렇고 하여서 부드러운 과일을 들고 찾아갔다.

"누구세요."

벨을 누르자 누군가가 나왔다. 나이드신 아주머니였다.

"저기 예진이 잇습니까."
"없어요. 잠시 나갔는데요. 누구신지......"
"저기 인사가 늦었는데 ..... 우선 이거 받으세요."

먼저 과일바구니를 받고는 쳐다보는 아주머니.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물건만 건내다니..

"저는... 그러니까 현성이라고 합니다."
"현성!!!! 아아, 알겠어요. 누구인지....... 근데 지금 예진이 없는데....."
"그렇군요. 그러면은 이만 돌아 갈게요. 들어오면은 잠시 들렀다고 말을 전해 주세요."

아무래도 어머니 인 듯 싶어서 그때 일을 더올리면서 서둘러서 나가려는 현성을 붇잡았다.

"그냥 갈려고..... 이것도 인연인데 안에 들어가서 차라도 한잔 하시지......"
"않그래도 되는데......... 그러면은 염치 불구하고 잠깐 있다가 나가겟습니다."

그냥 갈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맞을 매라며는 일직 맞는 것이 낮겠다 싶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자, 들어요. 많이 들었어요. 예진이 한테서....."
"아, 예......."

극진히 대접을 하는 어머니, 아무래도 말로만 듣던 딸아이의 홈메이트란 것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차에 직접 만나니까 행여라도 예비 사위감이 될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은근히 기대를 가지고 찬찬히 듣어 보았다.

"그래 집안의 부모님들은 다 계시고.."
"아, 예! 아버지는 중학교때 돌아 가셧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지금 건강이 않 좋으셔서 다른 곳에 사시고요."
"저런..... 그럼 언제부터 혼자 지냈어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 이것저것 캐어 물어보는 통에 취조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은 예전에 예진 아버지에게 대하였던 행동에 대해서 그래도 가책을 느끼기에 긴장을 하고 웃으면서 잘만 답하였다.

"정말로 어린나이에 혼자가 되다니. 그러면서 이렇게 장성하다니. 부럽군요. 예진이랑 비교를 하면은 정말로 자서전감인데......."

하긴 공주병 걸린 여인네에 비하면은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은 대서사시감일만도 할테니까.

"근데 예진이는 어디 갔습니까."
"응, 잠깐 병원에 다녀온다고 하던걸. 요즘 뭘 그렇게 먹어 대던지 먹고 체하고 어제는 뭘 먹고 들어 왔는지 자다가 화장실에서 얼마나 올렸는지...... 식중독이라도 걸렸는지... 철딱서니 없게 몸 관리를 그렇게 하는지.. 나이살이나 먹은 것이 신경만 잔뜩 올라만 가지고..."

은근히 어제 실컷 먹게 방조를 한 자기 잘못인 양, 은근히 가슴 졸이는 현성

"근데 이거 왜람된 질문인지 모르지만은........... 저기 우리 애 말인데"
"예?"

은근히 주위를 보다가 나지막한 말로 예기를 하시는 어머니

"우리 애 어덯게 할건지 알고 싶은데...... 뭐 뭔가를 책임지라는 것은 아니고 단지...... 뭐랄까 이거 같이 살만큼 살앗고 그만하면은 나이도 다 되엇고 하니까 그만 서서히 결단을 내릴대도 되었잖나."

뭔소리인가 하였더니 결국 딸자식 어떻게 할건지 물어 보는 것이었다. 늙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늦동이 딸자식을 그냥 남자랑 살게만 내버려 두진 않을 것인데 조바심이 날만도 할것인데 오죽할까

"그게 저 알만 해요. 예전에 그 양반이랑 말다툼을 해서 얼굴 보기가 힘든 그런 처지라고 알고 있어. 그리고 무릇 사내라면은 그래 먼저 나서서 뭔가를 한다기에는 그렇기도 할거야."

알거 다 아는지 아니면은 예진이가 얼마나 재잘 거렸는지 잘도 알아 맞추는 것 같다.

"근데 그런 자존심만 내세워서 큰 것을 놓칠 수가 있어요. 오늘 보니까 예진이가 남자 보는 눈이 정말로 높은 거 같아서 정말로 안심이 되기는 한데......... 실은 그동안 말로만 들었는데 그 양반이 하는 예기도 그렇고 난 단지 예진이처럼 철부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오늘 정말로 안심이 되네. 이왕 떡본김에 제사를 본다고 서두르는 것이 어떨까 하는데,,,,"

비행기를 태우는지 아니면은 내딸 어떻게 할거냐고 은연중에 압력을 가하는지 알수는 없지만은 그래도 확실한 것은 사위감으로 점찍은 것 같다.
아무래도 지금 이 자리에서 날잡자고 나오는 것이 아닌지.....

"예진이는 지금 뭔 생각을 하는줄 알어. 세상에 일륜지 대사인 결혼을 가지고 자존심만 내세우는데 그때 뭐라고 한줄알어. 그 양반한테 집안의 체면도 그렇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먼저 치맛자락을 붇들고 사정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는데...... 이거 지겨운 자존심만 따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 아닌가 하는데...... 늙은이가 하는 소리가 아니지만은 그런 식으로 하기에는 너무 알만큼 안것도 같은데....."

들으나 마나한 예기인데 그래도 어른인 만큼 이렇게 우호적으로 나오는데 못하겟수할 수는 없는지라 맘에 드는 대답을 생각중이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서로 생각을 하긴 하였지만은 말씀하신데로 그런 시시콜롱한 것만 따져서 지금 질질 끈거 같은데 조만간 기회가 나오는데로 정식으로 찾아 뵙고 예기를 드릴려고 하였는데 ....... 아직 서로 의견을 보지 못하고 집에서도 저를........ 하여간에 너무 불편한 심기만 기쳐 드린거 같아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누구집 자식인지 말도 잘한다. 스스로 생각을 하여도 자신이 얼마나 대견하고 말만 잘하는지 감탄을 자아 냈다.
그러나 이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머니께서는 이런 예비 사위가 맘에 드는지 벌써부터 감탄을 하였다, 만약에 예진 같은 막나가는 날라리 남정네라면은 도시락을사들고 다니면서 갈라 놓을 참이었다.
날라리 자식을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였기에 사위가지 날라리가지 본다는 것은 정말로 생각을 하여도 가문의 수치라고 여겼기에 그런 어머니의 눈에는 현성이가 봉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 양반 걱정은 말아요. 내가 확실히 맡을테니가 대신 자존심이고 뭐고 간에 적당히 하고 맺어줬으면해요.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은 원이 없어요."

정말로 당장이라도 식을 올려줄 양인지 적극적으로 나왔다.
저녁때가 되자 일이 있다면서 그만 자리를 뜨는 현성을 마중나오면서 집밖가지 마중을 나왔다.

"그럼 살펴가요."
"예.. 오늘 말씀 깊히 세겨 두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정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차를 몰면서 뒤쪽으로 뻭밀러로 멀어져 가는 예진 어머니를 보면서 눈에서 사라지자 한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풀었다.
그나저나 현성은 가마득하였다. 아예 당장이라도 날잡을 것 같은 저 행동, 아직가지 그걸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 이른거 같았고 서로에 대한 확신도 없었기에 암담하였다.
그렇다고 당장 결혼을 하자고 하기엔 곤란하였다. 자존심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은 얼마전에 고해성서로 인해서 바지가랭이를 잡고 매달릴 그날을 기다린다는 남들에게 한 기약도 스스로 깔아 뭉개는 격이 되는 것 밖애 않되지 않은가.
집에 도착하여서는 그대로 뻗어 버렸다. 그냥 만날려고 찾아 갔다가 혹만 붙인 골이 된 것 같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25살인데 그래 그런 걸 생각을 할만도 하였고....... 왜그러는지 확신이 하나도 않섰다.

"예진은 어떻게 생각을 할지...... 정말로 내가 치맛자락을 붇들고 결혼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인가."

그러고 보니까 먼가를 잊은 것이 있다.
어제 심상치 않은 표정과 일들 때문에 뭔 일인가 하고 알려고 찾아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붇들려서 이예기 저 예기를 하다가 지나쳤는데 중요한 것을 잊고 있던 것 같았다.

"가만......... 정말로 이상한데 어머니 말이....?"

-잠깐 병원에 다녀온다고 하던걸. 요즘 뭘 그렇게 먹어 대던지 먹고 체하고 어제는 뭘 먹고 들어 왔는지 자다가 화장실에서 얼마나 올렸는지...... 식중독이라도 걸렸는지... 철딱서니 없게 몸 관리를 그렇게 하는지.. 나이살이나 먹은 것이 신경만 잔뜩 올라만 가지고...-

그냥 들엇을 때 아무일이 아니라고 생가을 하였는데 지금은 이상하였다.

"요즘이라고...... 그렇다면은 어제만 괜히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 혹시"

그날 먹던 모습, 그리고 요즘들어서 먹기만 한다는 어머니 말씀 그리고 오늘 병원으로 갔다는 것....... 확실하지는 않지만은 여자의 경우는 이런 일이 종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딱 한가지일뿐이다.

"아니야. 그럴 리가. 설마"

스스로 부인을 하였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었으니까 그러나......

"만약에 정말로 그렇다면은 그래 그럴수도 있을거야."

어제의 집앞에서 않하던 짓을 하자고 하였던 예진, 공연히 분위기를 잡고 싶어서가 아니면은 뭔가가 심경의 변화나 동요가 있었을 것이다.
사실 생각을 하면은 피임에 관해서는 거의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 붙어서 지냈으니까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아무래도 이제는 결정을 할때가 된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흐른거 같은데.."

정말로 그럴지는 아닌지는 모르지만은 그것과는 별도로 두더라도 이제는 뭔가를 결단을 내릴때가 된거 같았다. 또 그래야만 하였고...
서랍쪽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희미한 두 얼굴을 떠올렸다.
언제부터인지 한떼 자기에게 둘도 없이 전부나 다름 없던 두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았다.

"어쩌면은 그래야만 하는 것인지도 그들이 바라던 것일지도 몰라. 지금 내가 망설이는 이길을 말이야. 그래서 나를 떠난 것이고 말이야."

잠을 자지 않고 눈을 부릅떳다. 하룻밤 않잔다고 큰일 날일도 없고 그리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에 .... 다만 다른 한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인제 들어오니"
"예."

맥빠진 목소리로 들어오는 딸래미를 바라보던 어머니는 지금 생각을 하여도 그 예비사위감이 아갑자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곤드레 만드레는 아니지만은 술냄새 푹푹 풍기면서 늘어진채로 들어오는 딸래미를 누가 좋게 볼까. 공연히 그 총각에게 혹덩이를 붇일려고 발버둥을 친거 같아서 기분이 않좋았다.

"그나저나 오늘 그 총각 다녀 갔다. 너 보기보다는 남자보는 눈이 높더구나. 난 여지껏 너랑 같은 애인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정말로 안심이 되더구나. 사위감도 날라리를 맞이 할까봐서 말이다."

자식이 들으면은 기분 좋을 소리는 아니지만은 그래도 뭐 틀린말을 하였느냐는 듯이 무뚜둑하게 말을 하는 어머니
언제나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랑 앙숙이었다. 아버지야 딸아이의 재롱을 보면은 아무리 거슬려도 그래도 넘어가는 편이지만은 부인에게는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돌아서면은 자식을 저따위로 교육을 시키느냐고 애꿏은 자신에게 트집을 잡았기에 달아이의 행동이 좋게 보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현성이가....... 뭘 예기 하였는데.."

토끼눈을 하고 보는 예진, 뭐라고 험담을 하였는지 걱정을 하면서 말이다.

"뭘 예기하긴 뭘 예길 해. 그만 적당히 하고 날을 잡아달라고 말을 하였지. 젊은 애들이 그렇게 붇어 산다는 것이 말이 되니."
"엄마는....... 그일을 왜 말을 해요. 알아서 할건데......"
"치마자락을 붙잡고 사정사정을 할때까지....... 세상 어느 남자가 그런대. 그리고 누가 보면은 남성혐오증인지 뭔지에 걸린 애인 줄 알겠구나. 그런 자존심인지 뭔지 하는거 그만 버리고 이남자가 나타났을 때 그냥 가는거지. 하여간 그쪽도 조만간에 정식으로 결정을하고 찾아 뵙고 인사드린다고 하였으니까 빨리 결단을 내리고 날이나 잡아."

방으로 올라가는 예진

"저,저 버르장 머리하고는 그양반에게는 어떻게 말로해서 구워 삶았는지는 몰라도 난 않될걸 너 맘대로 하고 말고 하는 것도 이때까지고 남은 결혼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갈 생각을 마."

들으라고 큰소리를 치는 어머니 나이든 노인이 어디서 기운이 나오는지 .......
엎드리면서 우는지 흑흑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그냥 엎드려 있는 예진
부모님을 탓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단지 용기가 없고 그리고.......
어떻게 해여 할지 이렇게 왜 힘들어 하는지........ 뭐대문인지도.... 현성의 목소리를 듣고 싵었다.
전화를 걸었다. 계속 신호는 갔지만은 않받았다. 밤늦게까지 어디를 갔는지 아니면은 자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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