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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3일' 최저 연봉 타자, “내 응원가 생겨 신기해요”…아버지는 아들 응원가를 벨소리로 저장했다 [오!쎈 잠실]

1 토도사 0 271 07.18 20:01
'1군 73일' 최저 연봉 타자, “내 응원가 생겨 신기해요”…아버지는 아들 응원가를 벨소리로 저장했다 [오!쎈 잠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 올 시즌 문보경이라는 ‘히트상품’을 갖게 됐다.

2019년 입단한 문보경은 올해 육성 선수 신분으로 퓨처스리그에서 4할 맹타로 활약하자, 5월 1일 정식 선수 등록과 함께 1군에 콜업했다. 지난 12일 리그 중단까지 73일째 1군에 등록돼 있다. 프로 데뷔 2번째 경기에서 삼성 외국인 투수 뷰캐넌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문보경은 1루와 3루 백업으로 뛰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6월초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전 1루수 중책까지 맡았다. 그는 전반기 4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 7홈런 25타점 OPS .875로 맹활약했다. 51경기 타율 2할4푼3리 8홈런 25타점 OPS .739를 기록하고 퇴출된 라모스보다 더 나은 성적이었다. 최저 연봉(3000만원)을 받는 문보경이 100만 달러 라모스를 대체했다. 

문보경은 18일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전반기 생각했던 것보다 잘 됐다”며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이냐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자신이 생각했던 안타 숫자나 목표로 했던 홈런 7개를 벌써 달성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홈런, 안타 숫자가 아니더라도, 라모스의 공백(1루수와 타선)을 메운 문보경의 전반기 활약은 100점 이상의 점수를 줘도 아깝지 않다. 

후반기 문보경의 활용도가 LG의 최대 고민거리다.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는 7월말 자가 격리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보어는 1루수, 문보경이 자리를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문보경은 “후반기 목표는 시즌 끝까지 1군에 있으면서 야구를 하는 것이 목표다.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만 한다”며 “경기에 안 나가도 1군에 있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된다. 선배들이 뛰는 것을 보고 배우고, 대타로 나가더라도 주어진 기회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문보경의 주포지션은 3루수다. 고교 때 주로 3루수였다. 김민성과 함께 3루를 번갈아 출장할 수도 있다. 류지현 감독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후반기 전략을 마련할 것이다. 현재로는 문보경은 1루와 3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보경이 1군 주축으로 자리잡으며 응원가도 만들어졌다. 문보경은 “너무 마음에 든다. 유튜브에서 내 응원가를 검색해서 찾아보기도 했다. 신기하다. 내가 응원가도 나오는구나(웃음)”라고 환하게 웃었다. 혹시 핸드폰 벨소리가 응원가는 아니냐는 질문에 문보경은 “아버지가 내 응원가로 벨소리를 하셨다”고 말했다.

문보경의 아버지는 두산 팬이었다. 문보경이 야구를 시작할 때 프로필의 목표에다 ‘두산 최고의 유격수’라고 아버지가 써 주기도 했다. 하지만 문보경이 LG에 입단하면서 아버지는 열렬 LG팬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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