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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① 하니 "첫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전엔 연기 상상 못 했죠"

1 토도사 0 196 04.07 12:31
[N인터뷰]① 하니 리틀빅픽처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EXID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안희연)가 첫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출연을 결정할 당시 연기자로 활동할 결심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하니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첫 영화로 선택하기에는 센 영화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내가 앞으로 연기를 쭉 하겠다, 처음부터 나는 연기자가 될거야 하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나는 연기자가 될 거야라고 생각했으면 엄청난 고민과 걱정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나의 상태가 그런 어떤 미래지향적인 상태가 아니었고, 앞으로 뭘 할지 몰랐다"며 "그래서 (소속사 계약 종료 후)여행을 갈 때 엄마한테 그랬다, '엄마 미안한데 난 시인이 되고 싶으면 시인이 될거야' 그런 상태였다, 그랬기 때문에 더 용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몰라요' 이전에는 연기에 대해 상상은 해봤다, 꿈을 꿔보기는 했다"며 "데이터, 경험이 없는데 '배우가 되겠어'라고 할 수 없는 거다, 잘할지 안할지 좋아할지 않 좋아할지, 그 어떤 것도 가늠할 경험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가출 4년차 주영을 연기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독립영화 화제작 '박화영' 이환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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